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5번지 일대, 지하 4층부터 지상 48층까지 총 552실 규모로 지어지는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가로 1층부터 4층에 조성된다.
빌리브 스카이는 분양 당시 4만 6,292건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정당 계약에서 하루 만에 공동주택 504세대와 오피스텔 48실이 모두 분양 완료되었다.
관계자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빌리브 스카이가 완판 행진 이후 달서구 대장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분양이 순조롭게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의 입지조건과 달서구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가시성을 자랑한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이라 불리는 달구벌대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상권의 중심지라 불리는 죽전네거리 앞에 자리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빌리브 스카이 552세대의 고정적인 수요와 더불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약 2만 7천 가구까지 배후 세대로 확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역을 이용하는 약 1만 명의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더불어 차량 3분 거리에 성서 IC,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자가용을 이용한 고객들의 접근이 수월하고, 신세계건설의 특화 설계로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서대구 KTX역 개통과 트램 노선이 가시화된다. 오는 2025년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감삼동으로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사의 개념이 아닌, 행정의 중심지로 거듭남을 의미하며 교통과 주거환경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개선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