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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질 악화되며 점점 변해가는 서울의 하늘색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된 16일 황사 단계가 '보통'이던 오전(왼쪽)과 대기질이 악화된 오후의 서울 도심의 모습이 대비되고 있다. 이번 황사가 시작된 몽골에서는 모래폭풍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중국 베이징에서는 전날 황사와 강풍으로 400편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한편 중국 당국은 이 같은 황사가 올해 6번에서 9번 더 불어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오승현 기자 2021.03.16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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