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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김동완 불화설 종식? 에릭 SNS 속 오렌지에 신화창조 기대 ↑

신화 에릭(좌) 김동완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이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오후 에릭과 김동완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주잔 네 잔이 놓여져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함께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와 함께 에릭은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에 있다"며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에 있으니 신화 팬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완 역시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멤버들과의 자리로 인해 라이브는 연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만남 이후인 16일 오전 에릭은 인스타그램에 "나도 방 청소나 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작업실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의자 위에는 신화의 상징색인 오렌지가 놓여져 있어, 팬들은 에릭의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는 23년 차 최장수 그룹 신화 활동 중 가장 큰 위기였다. 김동완이 팬들과 함께하는 음성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활동을 두고 "활동에 지친 멤버가 있어 팀 활동 진행이 쉽지 않다"고 한 것이 알려지자, 에릭은 공개적으로 김동완을 저격했다. 팀 활동이 쉽지 않은 이유가 에릭으로 지목됐기 때문.

하지만 에릭은 오히려 김동완이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신화 단체 활동을 위한 소통과 일정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에릭이 제작진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고, 에릭은 신화 일정에 피해를 끼친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 김동완이라며 6년 간 김동완과 불화가 있어 연락처도 모른 채 지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후 김동완은 네이버 NOW '응수CINE' 생방송에 출연해 "신화 해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 더 끈질기게 버틸 거다"라고 선을 그어 관계 회복을 기대케 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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