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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JP모건도 인정한 빅히트...BTS 등 인기에 4%대 강세

JP모건 목표가 23만→28만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무대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352820)가 방탄소년단(BTS) 등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빅히트가 전 거래일보다 4.57% 상승한 22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모두 11개의 트로피를 수상해 주목받았다.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 음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다. 특히 음반과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지난 1년간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외 증권사들 역시 빅히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JP모건은 빅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2% 올린 28만 원으로 제시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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