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SAT/AP 전문학원 MCC어학원(이하 MCC)에서 5월 AP시험과 SAT 여름특강을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2021 대입 전형을 앞두고 거의 모든 미국 대학들이 SAT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변경했다. 그러면서 이 정책을 2021~2022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적지 않은 학생들이 SAT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대입지원을 했다. 특히 자신이 취득한 SAT점수가 지원 학교의 SAT 평균 점수와 괴리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입 결과를 보면 그러한 전략에 의문이 생긴다. 현재까지 발표된 2020~2021 미국 대입 전형의 결과를 보면 SAT를 제출한 학생의 합격비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뚜렷하게 높다. 위의 정책을 결정한 배경은 COVID-19 팬데믹으로 SAT시험이 예기치 않게 취소되는 경우가 빈번해 점수 준비를 못한 학생들이 원천적으로 지원이 금지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결정된 정책이었지만 SAT점수가 없는 학생들을 SAT점수가 있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심사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대치동 SAT/AP/IB전문학원 MCC어학원 배신실 부대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SAT 옵셔널 정책은 전형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SAT점수의 중요성은 2020~2021 대입전형의 결과에서도 역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SAT 점수 제출이 선택사항으로 변경되어 일부의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측면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일부의 사례를 기대하고 SAT를 준비하지 않기에는 위험 부담이 훨씬 높다. 다시 말해 SAT 점수 확보의 효익이 SAT 준비를 하는데 소요되는 제반 비용보다 더 크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SAT점수 제출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 일부 대학에서는 과거의 SAT 응시 이력을 거론하며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사유를 소명하라고까지 말하기 때문에 시험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대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SAT Subject 시험 폐지로 인해 AP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AP 시험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많아지고 있다. MCC는 수년 간의 강의로 성과가 검증된 전임 강사진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상호작용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MCC의 온라인 프로그램인 ZCC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MCC어학원은 SAT여름특강을 3월 한달 간 최대 35%의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등록생을 대상으로, MCC Polestar컨설팅의 학생들의 학업 분석과 향후 로드맵 구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역은 MCC어학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 및 방문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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