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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대세 속 도시형생활주택 급부상…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미래가치 눈길

소형주택 대세 속 도시형생활주택 급부상…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미래가치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주택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전국 1~2인 가구가 급증하며, 거래량이 활발해지는 등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월별 주택매매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60㎡ 이하 소형 주택 거래량은 6만2,936건으로 전체 거래량(14만7,062건)의 42.7%를 차지했다. 지난 한해 기준, 소형 주택 매매량은 55만4,336건으로 전체(127만9,305건)의 43.3%에 달했다.

소형 주택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50㎡ 이하 300가구 미만 규모로,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에 도입됐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첨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의 폭이 넓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최근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특법)’ 개정안에 따라 민간임대주택등록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취득세 감면(85%) △종부세 합산배제 △양도세 중과배제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2인 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소형 주택의 수요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형주택의 대표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는 만큼 투자가치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 경산에 자리하고 있는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가 높은 인기 속에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1107, 1108(경산지식산업지구 Cr15-6·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총 2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 총 7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24㎡ 80세대 △전용 18.31㎡ 120세대 △전용 18.37㎡ 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55㎡ 24실 △전용 22.61㎡ 36실 △전용 22.73㎡ 16실 등 실속 공간설계를 갖춘 총 6개 타입을 선보인다.

단지는 계약금 10% 및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 입주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낸다. 게다가 비(非)조정대상지역으로 양도세나 보유세 등 각종 세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도 더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중과세 적용을 받지 않는다.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2일 이후 계약된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입지적 미래가치도 관심사다. ‘경산 파인앤유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약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2만 3,000㎡의 대규모로 조성 중인 지역이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크기로,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현재 건설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금속제조, 패션·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국책사업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생활소비재 첨단화를 위한 패션테크 클러스터와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대표적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근로자 수는 약 1만 6,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9,510㎡ 규모의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 관련 분야 5개 학과를 개설해 R&D 연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여러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산단 근로자와 대학교 학생, 교직원 등 폭넓은 배후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충족하고 있는 셈이다.

대구·경북 지역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해 9월 경북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미합작 유통기업 신세계 사이먼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사이먼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해외 유명 명품 등 200여개 브랜드로 구성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와 경북에는 백화점과 일반 아울렛은 많지만, 명품 브랜드를 대거 유치할 수 있는 대형 유통시설은 전무하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역 연장 호재를 기반으로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 5분 거리인 청통-와촌IC를 통하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다. 단지 내에는 기존 주거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조식서비스(예정)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유해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풀옵션 빌트인이 마련된다. 가공 목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E2에서 SE0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E0는 이 중에서도 그 양이 자연상태에 가까운 수준이다. 여기에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해 사생활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코인세탁실·무인택배함·옥상 루프가든 등을 설치해 차별화를 더했다.

한편,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266 102호(반야월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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