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오거돈 조사단' 출범…'조민 특위'도 가동

"오거돈 성추행 재판 연기…여당 압력 작용" 주장

"부산대 조민 적극 조처 안해 정권 눈치보기 판단"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연합뉴스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오거돈 재판 농단 조사단’과 ‘조민 입학 취소 특위’를 출범시켜 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오거돈 재판 농단 조사단'을 출범시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재판 연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을)이 조사단 위원장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재판이 피해자 아픔을 무시한 채 보궐선거 이후로 연기된 것은 여당의 압력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부산선대위는 '조민 입학 취소 특위'도 출범시키고 황보승희 국회의원(중구영도구)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조민 입학 취소 특위'는 부정 입학이 거의 명백한 조민 씨의 입학 취소를 관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선대위는 "부산대가 지난해 정경심 교수 1심 유죄 판결 이후에도 부정 입학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에 대해 적극적인 조처를 하지 않는 점 역시 여당의 압력이 작용하거나 부산대의 정권 눈치 보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