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가 지난주(3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8만4,000천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주 청구 건수는 1년 만에 최저치라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 주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완화로 자영업자가 다시 가게 문을 열고 백신 보급이 확대된 덕분에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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