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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7년만 해체…본격 개별 활동 시작

핫샷 /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그룹 핫샷(HOTSHOT)이 7년 만에 해체한다.

30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핫샷(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이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핫샷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핫샷은 2014년 싱글 앨범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으로 데뷔해 지난 2018년 11월 미니 2집 '얼리 플라워링(Early Flowering)' 활동을 마지막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노태현,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에, 고호정과 김티모테오는 KBS2 '더 유닛'에 출연한 바 있다. 하성운은 데뷔조로 발탁돼 워너원으로 활동했고, 고호정은 유앤비로 재데뷔했다. 노태현은 '프듀'에서 탈락한 참가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JBJ를 결성해 7개월간 활동했다.

이후 하성운 노태현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고, 고호정 윤산 최준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 이하 스타크루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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