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12일까지 분원 대전창업허브 창업보육공간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기반의 혁신 성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벤처기업과 소셜벤처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중앙로에 위치하고 있고 있는 대전창업허브는 15개의 창업 보육 공간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초 메이커 스페이스와 컨퍼런스 홀, 화상회의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 공간을 갖춘 기술혁신 창업 플랫폼이다.
대전창업허브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최대 10개실, 15개사 내외다. 입주하는 기업은 소셜벤처 사업 연계, 사업모델 구체화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스마트제조를 위한 DID 기술융합공작소 시제품 제작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허브를 통해 유망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해 스케일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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