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사무실 등 압수수색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연합뉴스




경찰이 지난달 말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6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이날 오전 박 대표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달 25~29일 사이 두 차례에 걸쳐 50만장의 대북전단과 미국 1달러 지폐 5,000장 등을 10개의 대형 애드벌룬으로 북한에 날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최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대표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남북관계발전법상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위법이다.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박 대표가 받고 있는 현재 혐의점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