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캠프’에서 OB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YB팀 안재현, 규현, 송민호, 피오의 극과 극 캠핑이 시작된다.
7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프링캠프’에서는 각 팀에서 선출된 독박 리더 은지원, 송민호가 텐트부터 장보기까지 모든 걸 혼자 준비하는 독박 캠핑이 펼쳐진다.
두 리더의 진두지휘 아래 어떤 모습의 캠핑이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은지원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서울 가면 안 돼?”라는 말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낸다. 짐을 내리기도 전에 귀차니즘이 한껏 묻어난 리더의 진심에 과연 OB 팀의 캠핑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와중에 은지원은 “고기만 4kg”을 챙겼다며 어마무시한 음식 양을 자랑해 강호동, 이수근과 함께 선보일 침샘 자극 먹방을 기대케 한다.
한편 송민호는 캠핑계의 맥시멀리스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송민호의 집에 쌓인 각종 캠핑용품들을 목격한 규현은 “이정도 샀으면 캠핑 20번은 가야겠는데”라고 조용히 읊조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짐을 옮기는 것부터 막막해진 YB 팀의 모습에 송민호는 “낭만이네”라며 '노동'을 '감성'으로 포장하기 시작, OB 팀에 이어 YB 팀 역시 분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티빙 오리지널 ‘스프링캠프’ 1, 2회는 7일 오후 4시에 첫 공개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