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몬,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IPO 성공적으로 끝낼 것"

이진원 대표 2년 만에 물러나





온라인 쇼핑몰 티몬은 전인천(사진) 재무 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티몬은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준비 중인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지난해 4월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이진원 대표는 일신 상의 이유로 약 2년 만에 사임했지만, 당분간 회사에 남아 신임 대표와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라고 티몬은 전했다.

이 전 대표의 사임을 사실상 실적 부진에 따른 경질로 보는 시각도 있다. 티몬의 지난해 매출은 1,512억 원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