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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HMR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 상장 주관사 삼성·신영 선정

연말~내년초 코스닥 상장 목표





가정간편식(HMR) 테이스티나인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테이스티나인은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을 공동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 시기는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께로 예고했다. HMR 스타트업 최초 상장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테이스티나인은 상품 기획부터 유통, 생산 전 과정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식사하는 인구가 늘면서 최근 매출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40억 원으로 2019년(73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목표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1,000억 원으로 잡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목표보다 20% 많았다고 설명



했다. 1월에는 약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누적투자액은 총 200억 원이다.

테이스티나인은 HMR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 중인 점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흑자 전환 후 매년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프리미엄 HMR의 대중화로 수익 창출과 매출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만큼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를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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