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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씽씽, 주정차 민원 1시간 안에 처리한다

전국에 '씽씽 패트롤' 100명 배치

민원 접수 응대율도 90%까지 올릴 목표


씽씽은 공유킥보드로 인한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주야간 순찰요원 '씽씽 패트롤' 100명을 전국에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수도권 40명, 경상 30명, 전라 20명, 충청 및 강원 지역 약 10명의 패트롤이 배치된다. 이들은 접수된 고장 기기를 수거하거나, 잘못된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 피해를 유발하는 기기를 즉시 재배치한다. 민원 접수 60분 내 완전 처리를 목표로 한다. 또 기존 고객만족팀의 이름을 ‘씽가드’ 팀으로 바꾼다. 민원 접수 실시간 응대율을 기존 72%에서 최대 90%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씽씽은 불량 사용자 삼진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횡단보도와 지하철 입구 등 주차 불가 지역에 기기를 주차한 사용자에게는 주의 문자가 발송되며, 재발시 3일간 사용 불가 조치가 취해진다. 세 번 반복 시에는 한 달 간 대여가 불가능해진다.



최요한 씽가드 팀장은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인해 주정차 위반차량 견인이 강화된 만큼 강도 높은 시스템 정비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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