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한화투자證 “테스, 메모리 수요 증가…분기 사상 최대 실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003530)은 14일 테스에 대해 “메모리 수요 증가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4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객사들이 디램과 낸드 모두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투자 사이클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수요 빗그로쓰(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 증가율)가 상향되고 재고 수준이 크게 떨어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고객사의 추가 증설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4분기에 일부 증설분이 반영돼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파운드리 GPE(건식식각장비) 장비 승인을 앞두고 있고, 이르면 연내에 수주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실적 상승과 함께 주가가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리레이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혜림 grace_r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혜림 기자 SEN금융증권부 grace_rim@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