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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박상민→김정민 환상의 고음 축제 펼쳤다

/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TOP6가 게스트 ‘고음6’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고음 대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8에에서는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 김현정, 고유진, 이혁의 고음6가 출격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TOP6 이찬원과 고음6 홍경민은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홍경민은 노래방 번호를 줄줄이 꿰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영일만 친구’를 부르는 동안 TOP6가 백댄서를 자처해 화끈한 무대를 완성하자 큰 만족감을 내비쳤다. ‘비익조’를 부른 이찬원과 ‘영일만 친구’를 부른 홍경민 모두 91점을 받아 무승부가 됐고, 결과를 본 홍경민은 세상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대결은 정동원이 ‘굿바이 데이’로 애절한 발라드 감성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100점을 기록했고, 김현정이 ‘천년의 사랑’으로 고음 텐션을 폭발시켰으나 아쉽게 98점을 받아 TOP6에게 1승을 내줬다. 고음 특집으로 준비된 깜짝 무대에는 고유진이 ‘눈물’, 김현정이 ‘그녀와의 이별’, 이혁이 ‘She’s gone’으로 천장을 뚫을 듯 고음 메들리를 선보였다.

다음으로는 서로의 찐 팬이라고 밝힌 영탁과 김정민이 맞붙은 가운데 영탁은 김정민의 ‘굿바이 마이 프렌드’를 선곡해 원곡자 김정민을 감동시켰고, 김정민은 ‘걸어서 하늘까지’로 록 스피릿 충만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첫 번째 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94점 동점을 기록했고 이후 스페셜 무대 ‘마지막 약속’으로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와 이혁은 각각 ‘마부’와 ‘don’t cry’로 대결을 벌였다. 이혁은 완벽한 3단 고음에도 첫 소절 코러스를 하지 않아 90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센터장의 특별 제안으로 고음6로 구성된 최강 코러스가 합세, 다시 한번 ‘don’t cry’를 불러 100점의 기적을 이뤄냈다. 장민호는 돌연 무대 뒤로 사라진 후 ‘마부’ 노래에 맞는 복장을 입고 나타나 의기양양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98점을 받아 고음6에게 승리를 내줬다.

1승 2무 1패로 총점마저도 동점인 상황에서 펼쳐진 두 팀의 유닛 대결에서는 임영웅, 영탁의 ‘웅탁’ 그리고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 ‘삼민’이 맞붙었다. 삼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로 흥겨운 한마당을 벌여 96점을, 웅탁은 화음이 돋보이는 ‘내 사람’을 불러 100점을 얻었다.

다섯 번째 라운드에서 고유진을 만난 임영웅은 고유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고유진의 명곡 ‘단 한 사람’을 불러 97점을, 고유진은 ‘발걸음’을 불러 100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데스매치로 맞붙은 김희재와 박상민은 각각 ‘빈 잔’과 ‘어둠 그 별빛’을 불러 100점대 96점으로 승부를 2승 2무 2패로 만들었고 총점에서 단 1점이 앞선 TOP6가 최종승리의 기쁨을 가져갔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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