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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설계와 업무 효율 높이는 커뮤니티로 진화하는 지식산업센터

쾌적한 비즈니스 돕는 특화설계 지식산업센터, 최대 70~80% 대출로 입주 부담 ↓

‘현대 테라타워 DMC' 투시도






옛 아파트형 공장, 지식산업센터의 발전이 눈길을 끈다. 단순히 박스형태의 업무공간을 설계했던 과거의 그것과 달리 근로자들의 혁신과 아이디어를 돕는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 중이다. 이처럼 특화설계가 반영된 지식산업센터는 일전의 단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편의를 제공하며 경쟁력도 높게 평가된다.

내달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되며, 이 같은 특화설계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이 줄어든 시간 내에서 근로자들이 최적의 효율을 내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 특성상 정해진 업종의 사업체들이 입주하고, 자족시설용지에 들어서는 경우 쾌적한 교통이나 편의시설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최대 70~80% 대출이 가능한 점, 상대적으로 전매에 자유롭다는 점에 투자자들도 가세하고 있다. 전매제한 기간과 거주 의무기간이 확대된 아파트와 대비되는 대목이다.

이처럼 편리한 근무환경에 입주부담이 덜한 점이 부각되면서 신규 공급지가 주목받고 있는데,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으로 발전 중인 고양 향동지구에서는 ‘현대 테라타워 DMC’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시공을 현대엔지니어링이 맡고, 연면적 138,482m² 규모로 지어져 완공 시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자리하는 ‘현대 테라타워 DMC’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에 특화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입주 기업들은 한층 쾌적한 근무환경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휴식공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제조형, 창고형으로 타입을 나눠 사업체들의 입주 선택 폭을 넓힘과 동시에 각 타입에 맞춘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일부 호실에 임직원의 휴게공간, 미니 가든으로 꾸밀 수 있는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사들은 보다 높은 채광과 공간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6층에 자리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일부 호실)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해당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차량 이용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1층, 지상 7층, 11층 옥상공간은 임직원들의 컨디션 회복의 장이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채워진다. 단지 1층은 분수광장, 산책로, 키즈파크 등이, 지상 7층은 약 140m의 조깅트랙과 조경시설, 휴게시설, 카페테리아 등 ‘워라밸 루프탑’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11층 옥상공간은 휴게소, 스트레칭 데크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 피트니스 센터, 공유 라운지, 층별 휴게공간 및 소회의실 등도 건물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향후 비즈니스 편의와 단지 가치는 한층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지 인근에 창릉신도시 조성이 확정됐으며,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라 수요 규모는 날로 확장될 전망이다. 여기에 인접한 상암 DMC에 마곡, 여의도, 종로 등 향동지구가 가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더해져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로서의 자리매김도 기대되고 있다.

차량으로 강변북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월드컵대교(2021년 8월 개통 예정) 진입이 용이하며, 서부선(2028년 개통 계획)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준공 계획, 약 900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이 위치하며 경의ㆍ중앙선 향동역(2024년 개통 계획, 약 2.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GTX- A노선 창릉역(2026년 준공 계획, 약 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등 대중교통 환경 또한 더욱이 좋아지게 된다.

‘현대 테라타워 DMC' 모델하우스는 경의ㆍ중앙선 수색역 인근인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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