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자리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55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품질관리, 제품조립·생산, 경리, 사무, 영업, 물류현장, 요양보호사 등 분야에서 3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적당 인원수를 제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QR코드 확인, 열화상 체온측정을 거친 뒤 행사장에 입장시킬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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