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5시 36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직원 100여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