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 에스에스랩컴(SSlabcom)이 법무법인 백일과 법률 자문 등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했다.
에스에스랩컴은 이날 서울 강남 이노센스빌딩 백일 사무실에서 백일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에스에스랩컴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고객사의 법무 리스크에 대해 백일과 함께 자문과 대응을 진행한다.
에스에스랩컴은 최근 설립된 광고 기획 및 홍보대행사로 연예기획사, 병원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의 홍보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의 업무 리스크에 대한 위기관리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백일은 민형사 사건을 포함해 지적재산권, 기업법무 등 신사업 분야와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예술 전반의 분쟁사례에 대한 법률적 해답을 제공한다.
손승현 백일 대표변호사는 "마케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응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에스에스랩컴의 고객들이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유태 에스에스랩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백일의 법률 자문을 받아 고객사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양측 모두 꾸준히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