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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1, 이통 3사 '5G 농어촌 공동 이용' 모델… MWC2021 빛냈다

MWC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수상

갤럭시S21 울트라 5G "역대 최고 제품"

농어촌 공동 이용 모델은 "최대 협업 모델" 평가

SKT, KT도 각각 수상

갤럭시 S21 울트라 5G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21 울트라 5G'와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가 진행하는 ‘5G 농어촌 공동 이용’ 모델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진행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1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열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울트라 5G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놀라운 AMOLED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 경쟁작에는 '갤럭시 S20 FE'도 포함됐다. 갤럭시 S20 FE는 120Hz 주사율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 등 최고의 갤럭시 스마트폰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30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진행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이동 통신 3사 관계자가 ‘5G 산업 파트너십' 부문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이날 열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5G 산업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와 이통3사가 지난 4월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하고 업무협력을 진행한 것으로, 정부와 통신기업들이 협력해 특정 지역에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협업 모델이라는 평가다. 한 국가의 모든 무선 기간통신 사업자들이 참여해 전국 단위의 5G 무선접속 네트워크(RAN) 쉐어링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 사이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통3사가 함께 추진하는 농어촌 5G 공동이용은 알뜰폰(MVNO) 가입자 및 글로벌 로밍 가입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통신사의 개별 활약상도 눈에 띄었다. 이날 SK텔레콤은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에서도 수상했다.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담은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한 서비스에 주는 상으로, 문화재청·구글과 함께 증강현실(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앱 서비스 ‘창덕아리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부터 지구 반대편의 외국인 등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KT의 에어맵 플랫폼은 ‘기후 대응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limate Action)’을 수상했다.에어맵 플랫폼은 ‘내가 숨쉬는 곳’의 공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저장해 분석하여 그 정보를 안내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기 개선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다. KT는 전국 450만 개의 통신주를 비롯해 약 33만 개의 기지국과 6만여 개 공중전화 부스 등 자사가 보유한 500만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400여 개 국가측정망을 포함한 2,600여 개 측정망으로 미세먼지와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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