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사업의 하나인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으로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및 산학연 협의체 활동지원, 기업 기술분석 지원 등의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 공간 확보 등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갖췄다. 올해는 구미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사업공고를 진행했다.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과 기업?기술분석 및 기획 지원,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킹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59개사, 6개 기업협의체를 대상으로 22억 원을 지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