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세균, 尹 ‘야권 연대’ 촉구에 “막가파식 주장”

“정치적 수사밖에 할 줄 아는 것 없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균형발전 4.0 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판결과 관련해 야권 연대를 주장한 데 대해 “근거 없는 막가파식 주장”이라고 맹비난했다.

정 전 총리 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정치적 수사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윤석열 후보가 추락하는 지지율 만회를 위해 특검 운운하며 대통령에게까지 칼을 들이대며 야권 연대를 주장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지율 회복을 위해 수구 보수의 표라도 얻어볼 생각이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소원하는 우리공화당과 야권 연대가 적격”이라며 “이런 근거 없는 막가파식 주장의 끝은 지지율 회복이 아닌 후보 사퇴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김 전 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이런 선거 여론조작의 뿌리를 뽑아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한 가지 생각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야권의 연대를 촉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