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강민석 前대변인 '승부사 문재인' 비판은 본인 책임"

"靑도 책 출판 최근에 알아...강민석이 답해야"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역사책방에서 열린 ‘승부사 문재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참모로는 이례적으로 현직 대통령 관련 저서를 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본인 책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강 전 대변인의 저서 ‘승부사 문재인’에 대해 야당이 선거 개입 소지가 있다고 비판한다”는 지적에 “강민석 전 대변인의 저서 ‘승부사 문재인’과 관련해 거기 담긴 내용은 전적으로 저자가 쓴 것”이라며 “또 저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에서 거기에 대해 특별히 말씀드릴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 내부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었다라는 얘기가 있다”는 지적에는 “강 전 대변인 저서 관련해서는 저희도 최근에 책 출판을 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내용은 전적으로 저자가 작성을 한 것이고 관련된 질문도 저자가 답하셔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전 대변인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한 책방에서 기자간담회을 갖고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지만 되돌아볼 건 되돌아보고 정리할 건 정리하자는 차원에서 현실을 '착시'가 아닌 '직시'하자는 관점에서 책을 썼다”고 말했다. 책은 오는 10일 발간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