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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루 45명 확진…지역사회 감염 지속

7080주점·목욕탕·식당 등 감염경로 다양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급증…지역사회 감염 지속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3일 오후 6시 기준(2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자 집단별로 보면 중구 7080호랑나비회관 관련자가 1명 추가돼 총 49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구 옥교탕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63명이 됐다. 중구 지역은 옥교탕을 비롯해 5~6곳의 목욕탕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남구 직장인 모임도 2명 늘어 누적 29명으로 늘었다.



신규 감염집단도 발생했는데, 중구 막썰어수산과 관련해 11명이 늘어 36명이 됐다. 이 식당은 지난달 31일 첫 감염자가 확인된 후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5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1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울산시가 추가 조사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20명, 남구 13명, 북구 9명, 울주군 2명, 동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4322~4366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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