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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대형 프로젝트 설계·감리

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있는 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대표 김용봉·사진)는 건축설계와 시공감리, 엔지니어링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까지 10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거나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100%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이를 이어 가겠다는 게 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의 계획이다.

건축사무소테크뱅크는 다양한 회사들과 컨소시엄이나 협업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풍부한 인적 자원과 기술력을 축적해 경쟁 회사보다 더 빠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는 기획, 설계, 시공, 건설사업관리(CM), 개발 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됐다. 영국 등 유럽에서 건축 전반을 관리하는 CM이나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건설프로젝트관리(PM)로 건축주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인재 영입과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존에 자신의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게 테크뱅크의 조직 문화다.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통해 테크뱅크는 향후 10년 이내에 CM 업계를 이끌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용봉 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 대표는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가족같이 편안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자 하는 창의적인 인재들과 함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에서 참여한 경기도신청사 조감도 /사진제공=건축사사무소테크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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