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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난민 탈출하자”… 합리적 가격의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심화된 전세난에 수도권 중소도시 분양시장 ‘들썩’… 합리적 분양가에 청약 성적↑

비규제지역에 서울 접근성 우수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9월 분양 예정





수도권 중소도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의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중저가 아파트의 매매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중소도시 내 신규 단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책정되고 있는 데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올해 수도권 중소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 성적이 두드러졌다. 올해 7월 경기도 동두천시 일원에서 분양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99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 전용 84㎡의 분양가는 3억 초반~최대 3억 중반 수준으로, 8월 경기도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가 7억8,415만원(부동산114 기준)을 크게 밑돌았다,

또 올해 5월 분양한 ‘더샵 양평리버포레’의 경우 23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6,70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 내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단지 전용 84㎡의 분양가 역시 3억 후반~4억 중반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됐다.

이처럼 수요가 높아지자 수도권 중소도시의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114기준 올해(1월~8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동두천시(46%)였으며, 오산시(24%), 안성시(23%), 시흥시(23%), 양주시(21%)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 또한 마찬가지다. 올해 1분기 경기도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만6,640건이 감소했으나 일부 중소도시의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 예컨대 ▲동두천시 1,172건 ▲이천시 1,012건 ▲포천시 531건 ▲여주시 528건 ▲가평군 79건이 늘어났다. 반면 수원시, 용인시 등의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90건, 6,619건이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중소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ITX 가평역(경춘선)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산역까지는 6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제2경춘국도의 수혜도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국도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가평 중심상권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변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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