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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평화세계 위해 전세계 지도자 한 자리에

천주평화연합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공동주최

'씽크 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 개최서 한 목소리

‘씽크 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 행사장 전경./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전·현직 대통령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이 공동주최로 12일 온라인으로 '씽크 탱크(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통일한국을 위한 연대 및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출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94개국 20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언어로 동시통역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5월 출범한 '씽크 탱크 2022'는 공생의 경제, 공영의 정치, 윤리의 공의를 가지고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제안하는 세계 연합체다. 위원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맡고 있다.

한학자 총재./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에서 “이제 한반도 통일을 이뤄 한반도에서 시작한 신태평양문명권의 문화가 아시아 대륙을 통해 전 세계로 펼쳐나가 공생·공영·공의의 참사랑 운동, 참가정 운동으로 확산해 인류 모두가 하늘 부모님을 모시는 천주대가족이 되자”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EU 집행위원장,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데베 고다 전 인도 총리, 나타사 미치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 안소니 카르모나 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통령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반세기 만에 한국은 전쟁으로 초토화 된 땅을 선진국으로 일군 한국의 발전 사례는 더 나은 미래와 평화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자 희망의 증거”라며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갈등이 아닌 총체적 협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아베 전 일본 총리는 “세계인권선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정은 사회의 자연적 기초적 집단단위로서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UPF 평화 비전에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이루어내기 위해 씽크 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가 큰 힘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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