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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어쩌나…삼성전자·하이닉스 장중 3% 하락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가 2% 가까이 밀리면서 3,05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도 2% 넘게 하락해 천스닥 지위를 내줬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0.6원 이상 올라 1,185.0원을 나타냈다.

29일 오호 1시 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1.25포인트(1.98%) 하락한3,036.6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7% 급락한 뒤 하락폭을 키우면서 장중 한때 3,030.60까지 밀려 3,000자리까지 위협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016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장 초반 반짝 매수 우위를 보이기도 했던 외국인은 다시 4,556억 원을 팔고 있으며 기관도 3,43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우려가 큰 SK하이닉스가 3.48% 급락한 9만 9,900원에 거래 중이며 삼성전자(-3.01%), 네이버(-2.17%), 삼성바이오로직스(-1.72%), LG화학(-3.09%), 카카오(2.13%), 삼성SDI(-2.52%), 현대차(-0.99%), 셀트리온(-0.76%)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97포인트(2.07%) 하락한 991.54이다. 이날 코스닥은 17.90포인트(1.77%) 내린 994.61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 1,381억원, 14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346억 원을 순매도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니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572.04 포인트(1.90%) 급락한 뒤 2% 후반대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상해종합지수는 0.80%하락한 3,019.94에 시작했지만 낙폭을 키워 1%후반대까지 주가가 밀리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3% 약세로 시작해 이날 오전 0.74%대까지 오름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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