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지에스아이티엠, 대표 변재철)이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U STRA IC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스트라 ICS는 감사 대응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비효율적인 증적 자료 관리 ▲통제항목 관리의 경직성 ▲인프라 비용 부담 ▲시스템 노후화 등 기존 내부회계관리 솔루션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SaaS형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우선 강력한 데이터 연계 기능으로 감사 대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인사관리(HR)는 물론, 연계 시스템까지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해 데이터 인터페이스 연계 모듈을 구현했다. 이를 통한 모집단 수집과 추출 자동화가 가능해 기업은 신뢰성 있는 데이터의 신속한 확보로 감사인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감사 대응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낮출 수 있다.
통제항목의 유연한 관리도 가능하다. 유스트라 ICS의 통제항목 맞춤 관리 기능은 개발 지식이 없어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외부감사인이 변경되더라도 추가 개발 없이 통제활동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클라우드 기반의 월 구독 형태로 서비스해 신속한 도입과 활용이 가능하고, 자체 시스템 구축 대비 초기 비용의 부담이 낮다는 것도 특징이다. 서버,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 운영 인력도 필요하지 않다.
유스트라 ICS는 이외에도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유지보수와 노후화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절감하고, 회계법인 출신 컨설팅 전문가의 IT 리스크 자문 서비스 및 GS ITM 클라우드 전문 인력의 365일 24시간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모든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2023년에 대비해 내년에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한 연계 모듈도 선보일 예정이다.
GS ITM 정혁진 DoE(Digital Operational Excellence) 팀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확대되면서 많은 기업이 업무와 비용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실사용자가 요구하는 핵심 기능에 직관적인 사용성을 더한 유스트라 ICS는 두 가지 고민을 덜어주는 IT 리스크 자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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