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MOIB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해외 신흥시장 진출 지원 컨퍼런스 2021’이 이달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개최된다.
금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성공적인 해외 진출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콘텐츠 스타트업 및 중소개발사 총 40개 사와 함께 △세미나 △간담회 △IR 피칭 △비대면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통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서는 해외진출 정보와 해외시장 현황, 전망 등을 공유한다.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비대면 화상 솔루션을 활용한 투자유치 프로그램(IR) 및 사전 비즈매칭을 통한 권역별 비대면 상담회도 동시 진행된다. ‘디지털콘텐츠 기업 성과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및 기업 간의 활발한 논의로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 해외진출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MOIBA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신북방, 신남방, 중동 등 신흥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섭외를 통한 비대면 마케팅 및 상담회 등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새로운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실질적인 성과의 창출까지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콘텐츠 해외 신흥시장 진출 지원 컨퍼런스 2021’은 유튜브 송출 등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참가는 8일부터 ‘온오프믹스’와 ‘이벤터스’에서 사전 신청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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