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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주식시장은]미중 정상회담 주시...코스피 약세, 코스닥 강세

한때 코스피 3,000선 웃돌았지만

이후 상승폭 반납하며 2,990선으로

코스닥은 펄어비스·카겜 등 게임주 강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을 개시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약세, 코스닥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6포인트(0.22%) 내린 2,992.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3,011.88까지 오르며 3,000선 재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금 3,000선을 밑돌며 약세를 나타냈다. 신한금융투자는 “조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첫 미중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59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은 797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 역시 366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90%), 삼성바이오로직스(0.81%), LG화학(1.44%), 크래프톤(0.73%) 등이 전날보다 오른 주가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93포인트(0.38%) 오른 1,032.9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게임주 강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오른 주가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펄어비스(11.98%), 카카오게임즈(9.26%), 위메이드(8.61%) 등 게임사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78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177억 원, 기관은 223억 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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