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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보수

최완호(왼쪽부터)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후손 이정일 씨, 이강석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7가구의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열악한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 마포구에 위치한 이정일 씨의 노후주택에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이정일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이봉환 선생은 2013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바 있다.



이강석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 상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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