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오수경(사진)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가 선정하는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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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는 22일 제242회 이달의 편집상 문화·스프츠 부문 수상작으로 오 기자의 ‘화해(花海)의 시간에 물들다’ 등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 기자는 꽃과 바다의 사진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시적인 제목을 달아 여행지의 멋을 한껏 살렸다. 종합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국일보 성시영 차장의 ‘또 줄 선 대한민국’이 선정됐고 경제·사회 부문에서는 이데일리 고은정 차장의 ‘이력서 백통 넣고도 못 뚫은 벽…’, 피처 부문에서는 한국경제 조영선 기자의 ‘촌(村)스럽게, 시골서 휴가 중/ 산시세끼’ 등이 선정됐다. 또 디자인 부문에서는 강원도민일보 안영옥 부장, 홍석범 차장, 한규빛 기자의 ‘얼어 죽어도 메밀막국수’ 등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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