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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이혜성·그렉, 본선 대결 연예인 심사위원단 합류

'치킨대전' 이혜성 그렉 / 사진=SBS FiL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가수 그렉이 '치킨대전' 연예인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

26일 밤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서는 맛과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의 도전자들이 본격적인 본선 대결을 펼친다. 이혜성과 그렉은 연예인 심사위원단으로 새롭게 합류한 만큼 도전자들의 면면을 차근차근 살핀다.



평소 빵을 좋아해 '빵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혜성은 "치킨은 다이어트 음식"이라며 "다이어트 할 때 빵은 안 먹어도 치킨은 꼭 챙겨먹는다"고 밝힌다. "미국 사람들은 항상 치킨을 먹는다"고 말한 그렉은 "한국 치킨이 미국 치킨보다 더 맛있다"고 애정을 표한다.

이혜성과 그렉은 도전자들의 요리 과정을 하나하나 꼼꼼히 지켜보는가 하면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도전자들을 응원한다. 또한, 두 사람은 첫 심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며 그 누구보다 신중하게 맛 평가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치킨대전'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이자 국민 창업 1순위인 치킨을 주제로 중원의 요리 고수들이 펼치는 K-치킨 세계화 대국민 프로젝트다. 전국의 요리 고수들이 K-치킨의 한 획을 긋기 위해 치킨 레시피 개발을 두고 요리 서바이벌을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을 비롯해 광고 모델, 레시피 로열티 등을 포함한 최대 상금 10억원의 치킨 연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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