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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안심 돌봄 인증시설’ 2곳 추가 선정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새날노인복지센터…연간 1,000만원씩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새날노인복지센터 모습.




성남시는 치매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시설’을 2곳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다.

시는 앞서 2019년과 지난해 선정한 5곳 요양시설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성남시가 인증하는 안심 돌봄 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3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9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해당 시설을 선정했다.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복정동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에 있다. 직원 12명이 치매 노인 등 41명(정원 46명)의 인지기능 유지, 기능 회복 훈련, 물리치료 등을 한다. 이용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크다.

새날노인복지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새날복지회가 운영한다. 직원 14명이 어르신 17명(정원 20명)의 기능회복·유지를 위해 하루 2종류 이상의 물리치료와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이들 2곳 시설 대표에게 ‘성남형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서’를 줬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시설 한 곳당 연간 1,0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 직원 복리후생비(5만원) 월 2만원 추가지원, 현판 설치를 지원받는다. 성남지역 내 요양시설은 100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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