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품격 아파트 시대’, 롯데건설 르엘 등장

재택근무+집콕운동 ’똑똑한 한 채’가 아파트 선택 기준

롯데건설 르엘, ‘브랜드 이미지+미래가치’ 인정...‘위드 코로나시대’ 다음 행보 관심





아파트도 이젠 럭셔리가 화두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이나 음식은 물론, 직업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오랫동안 작고 실용적인 아파트를 선호하던 우리 사회의 경향도 바꿨다. 그 결과 중대형의 고품격 아파트를 찾는 니즈도 커지는 추세다. 생활 패턴의 변화가 아파트 선택의 기준도 함께 바꾸면서 이제 아파트는 더 이상 잠만 자고, 잠깐 머물다 일하러 가는 공간이나 투자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럭셔리 아파트가 주목받는 이유

코로나19는 집에서 하는 일들을 바꿔 놓고 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이 되었고, 공공 공간에서의 운동을 꺼리게 되면서 홈피트니스가 일상이 되고 있다. 이른바 ‘집콕운동’은 이제 트렌드가 되었고, 각종 운동기구 판매는 하늘을 치솟고 있는 실정. 넷플릭스 같은 문화 소비 채널이 다양화-개인화되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집에서 하는 일이 되었다.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문화생활도 즐기는 공간으로서 아파트가 변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파트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아파트 공간의 품질에 관심을 많이 갖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 다주택에 대한 규제도 한 몫 했다. 돈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집은 하나만 갖자는 생각이 퍼지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제대로 된 집, 좋은 곳에 있는 고품격 생활이 가능한 럭셔리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가 커졌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는 “이제 아파트가 단순히 투자대상이거나 생활공간인 시대는 끝났다”면서“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여유로운 생활공간,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 다양한 커뮤니티 등이 필수적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한 채 단위는 물론, 단지 전체의 효율성, 기능성과 커뮤니티 환경 같은 것이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아파트 단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르엘,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아파트 브랜드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건설의 최상위급 아파트 브랜드인 ‘르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이 자랑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브랜드로, 백화점의 ‘에비뉴엘’, 호텔의 ‘시그니엘’과 함께 최근 고품격 라이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르엘은 ‘롯데의 리미티드에디션(Limited-Edition)’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르엘’은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건설을 이어가고 있다. 크게는 아파트의 경관, 홈오토메이션, 안전장치, 프라이버시 보호, 소음 감소 등 생활의 기본 조건과 관련된 부분들을, 작게는 주방가구, 조리도구, 마감재 등 디테일한 부분이 있다.



르엘의 브랜드 관리를 맡아온 관계자는 “아파트도 진정한 하이엔드는 디테일에서 완성된다는 것을 르엘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면서 르엘의 명성이 점점 퍼져가면서, 강북의 고급 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새로 건축하는 단지에 르엘을 채택해 달라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럭셔리 아파트 대명사가 된 ‘르엘’, 다음 행보는?

‘르엘’ 아파트 단지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1999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롯데캐슬 84’를 공급하면서 건설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롯데건설이 그 전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2019년 탄생시킨 것이 르엘 브랜드다.

르엘은 2019년 서울 서초구 반포우성(반포 르엘)과 강남구 대치2지구(대치르엘)에 처음 적용됐고, 2020년 3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르엘신반포)에 적용될 때는 208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시행된 한 소비자조사에서 ‘르엘’은 ‘아크로’, ‘디에이치’와 함께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상위권을 형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사에서 2030, 4050 모든 세대에서 아파트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꼽는 요소는 ‘브랜드 이미지’라는 응답을 얻어, 점점 더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는 실제로 가격 상승으로도 연결돼 부동산 정보 실거래가 사이트에 따르면, 11억5900만원에 분양된 24평 대치르엘의 경우, 2021년 9월 입주를 한 상황에서 매매가 2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계자는 “오랫동안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한 노하우가 결합해 아파트 시장에서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라며 “짧은 시간에 구축한 르엘의 명성은 입주자 중심에서 구현된 생활 편의성, 럭셔리 이미지로 삶의 품격을 지켜주는 외관과 디자인, 구매수요를 이끌어냄으로써 실현된 투자가치 등 종합적 측면에서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