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인터내셔널의 JBL 브랜드가 연말을 맞아 강력한 사운드와 무빙 라이트쇼 기능을 탑재한 파티 스피커 신제품을 출시했다.
21일 JBL에 따르면 소규모 모임과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스피커 파티박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모델명: PARTYBOX 710)은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스피커 전면조명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무빙라이트쇼 기능과 유무선 마이크 연결 기능 등으로 파티나 행사에 최적화 되어 있다. 파티박스 710은 최대 출력 800W의 사운드가 적용됐다. 트루 무선 스테레오(TWS) 모드를 활용하면 2대를 연결할 수 있어 넓은 실내공간이나 야외에서도 무리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무빙 라이트쇼는 파티박스 시리즈에서 내세우는 장점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파티 분위기를 띄워주며 음악에 맞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라이트쇼가 보는 재미도 더한다. 조명은 스피커 상단의 다이얼 패드나 앱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유무선 마이크를 제품에 연결하면 '나만의 노래방'이 만들어진다. 기타 연결도 가능해 버스킹을 위한 공연도 펼칠 수 있다. 또한 노래방 EQ 튜닝 기능으로 고음, 저음, 에코 기능을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박수 소리 등 다양한 음향 효과로 멋진 무대를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휠과 견고한 손잡이로 이동이 손쉽고 IPX4 생활 방수 등급이 적용되어 수영장 등 가볍게 튀는 물방울에도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 정식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은 출고가 99만9,000원이다. JBL은 제품 론칭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할인된 가격에서 판매한다. 기간내 구입할 경우 고성능 완전 무선 이어폰 ‘JBL 클럽프로+TWS’(출고가 24만9,000원)와 배달 플랫폼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JBL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뛰어난 ‘JBL 투어 프로+’ 무선 이어폰도 출시했다. 최첨단 적응형 소음 차단 기술인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이 제품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듣고 있던 컨텐츠 사운드를 낮추고 외부 소리 유입을 줄여 이어폰을 낀 채로 대화가 가능한 톡쓰루 기능도 탑재했다. 완충시 최대 32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이용이 가능해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했다. 출고가는 24만9,000원이지만 이달 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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