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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리드 ‘튠(TUNE)’,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서울역 등 80개 역사 ‘스토리웨이’서 유리창 광고 선보여

12월부터 도입 시작…2022년 상반기 총 98개점 설치 완료…역사 내 ‘스토리웨이’ 설치로 접근성 확대

“스토리웨이 외 다양한 점포 및 매체에 적용,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 도약"

▲ 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신도림상홈남종합편의점에 인터브리드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TUNE’이 설치되어 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모습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인터브리드(대표이사 박재은)가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조형익)이 운영하는 편의점 ‘스토리웨이’ 내 자사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TUNE’ 구축을 통해 유리창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KTX 주요역사를 포함한 총 80개 역사 내 코레일유통 직영 편의점 ‘스토리웨이’ 98개점에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TUNE’을 설치하고, 2022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영상 광고매체 광고대행을 진행한다.

인터브리드는 역사 내 입점하고 있는 ‘스토리웨이’를 통해 광고매체로서 ‘TUNE’의 점포 수를 확충하는 동시에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판매형’과 ‘광고형’ 등으로 이뤄진 ‘TUNE’은 유리창이나 유리문 등이 있는 매장에 윈도우 미디어를 설치, 포스터나 현수막 등을 붙이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이미지 및 영상 송출을 통해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점포들은 ‘튠스토어(TUNE STORE)’라는 이름으로 관리하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TUNE’은 상점 주변 유동인구의 통행량과 체류량을 체크하는 트래픽 센서, 스마트필름, 빔 프로젝터, IoT 등을 융합하여 만들어진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이다. 또한, ‘튠’ 광고매체를 통해 열차운행 장애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매장에 설치된 광고매체를 통해 신속하게 열차정보를 제공한다.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옥외광고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비용과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 경제적인 옥외광고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솔루션 ‘광고형’의 경우 타사 광고를 유치함으로써, 점포주의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브리드의 ‘TUNE’은 새로운 ‘상생’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이번 코레일유통과의 계약을 통해 ‘TUNE’의 접근성을 확충, 좀 더 매력적인 광고매체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는 새로운 광고주와 더불어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와의 연결을 통해 한발 더 진보한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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