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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 친환경 소재 ‘디파인’, 세계포장기구 월드스타 어워드 수상

디파인 제품 이미지./사진제공=DL케미칼




DL케미칼은 자사의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인 ‘디파인’(D.FINE)이 세계포장기구(WPO)가 선정하는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WPO는 1968년도에 포장 관련 협회 및 기업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1970년부터 패키징 기술 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제품들을 시상해오고 있다. DL케미칼은 올해 5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출품했다. 올해는 전세계 37개국에서 출품한 240개의 패키징 신기술이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파인은 포장 원료 및 재료 부분에서 원재료 절감 효과 및 자원재활용률 등 탁월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디파인은 DL케미칼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이다. 기존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대비 향상된 물성을 바탕으로 한 원재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파인을 원료로 사용하면 기존보다 더 튼튼하면서도 두께는 25% 얇아진 산업용 포장백의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가공성 역시 우수해 산업용 필름 이외에도 식품 및 생활용품 포장 및 농업용 필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재활용 원료 사용률은 20~30%인 반면 디파인을 사용하면 재활용 원료를 50% 이상 사용해도 신품 수준의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

이진호 DL케미칼 기초소재 사업본부장은 “디파인은 탁월한 원료 절감효과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재활용률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디파인이 전세계 포장 업계에서 친환경 포장 원료로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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