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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천시에 신청사 준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23일 경북 김천시에 신축한 공단본부 청사 개청식을 갖고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2016년 김천시로 이전힌 공단은 KTX김천구미역 인근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286㎡ 규모로 완공했다.

1953년 중앙사법보호협회로 시작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본부 및 교육원, 전국 26개 지부·지소로 구성돼 있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희망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향기’를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보호대상자에게 새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향기 가득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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