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억원 기재부 차관 "우크라이나 사태 대비…수출기업 대상 범정부 지원책 마련"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수출 및 자금애로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시 관계기관 합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4차 우크라이나 비상사태 대응 TF 회의’에서 “서방국의 수출·금융제재 발동이 현실화 될 경우 수출·수주기업의 애로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수출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간 애로접수 및 지원체계를 가동한다”면서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보험금 신속보상, 가지급 등 피해기업 무역금융 지원방안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 차관은 대응 TF의 가동도 상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오늘부터 범부처 합동 우크라이나 비상대응 TF를 매일 개최해 에너지·공급망·실물·금융 등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상황을 일일단위로 파악하고 점검하겠다”면서 “주요 경제지표 동향 및 대응조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분야별로 가능한 대응조치는 즉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곡물 수급애로 및 업계부담 경감을 위해 업계차원의 사료원료 배합비중 조정, 안전재고 일수 확대 추진과 함께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조치도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