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초 브랜드 인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브랜드 충성도 측면 또한 이미지, 구입 가능성 등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타이어의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도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타이어 부문과 마찬가지로 티스테이션에 대한 인지도,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24회째인 K-BPI는 소비자가 평가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업 신뢰, 인지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제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