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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3년 만에 내달 첫삽 뜬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예상 조감도.




SK하이닉스(000660)가 120조 원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계획 수립 3년 만인 다음 달 착공된다.

26일 경기도 용인시와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용인일반산업단지㈜는 25일 시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 다음 달 부지 정리 등 기초공사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토목공사는 내년 초에 착수할 계획이다. 첫 공장 가동은 2027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SK하이닉스가 2019년 2월부터 계획한 사업이다. 용인시 원삼면 일원 약 415만㎡의 땅에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공장 4곳을 세우는 내용이 포함됐다. SK하이닉스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 업체 50여 곳도 둥지를 튼다. 다만 이 사업은 정부 환경영향평가, 주민 반대 등으로 3년 넘게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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