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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유한양행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R&D 계약 체결

"난치성 고형암에 적용가능한 후보물질 개발할 것"

에이프릴바이오 CI. 사진제공=에이프릴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397030)유한양행(000100)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기술 라이센스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측은 에이프릴바이오의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SAFA) 플랫폼 기술과 유한양행의 신약 연구 개발 역량을 활용해 이중작용 지속형 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이 보유한 항암 표적 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반감기 증대 SAFA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난치성 고형암에 적용 가능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는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플랫폼 및 이중작용 항암신약 개발 기술과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암세포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바이오는 5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통과 후 7월 코스닥 입성을 마무리했다.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해 10.25%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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