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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BI·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IT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 파트너십 체결

장애인 대상 IT 기술 지원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과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관계자들이 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 사업협력 및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후지필름BI)은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문복회)와 정보통신(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 사업협력 및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문복회는 장애인 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학예술 교육과 출판 지원을 제공해 장애인 문학 인구의 문학예술 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주로 점자 인쇄, 판촉물 제작 등 각종 인쇄물을 제작 및 판매하며, 이번 파트너십 이후 소프트웨어 판매로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후지필름BI와 문복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후지필름BI가 보유한 다양한 IT 비즈니스 솔루션의 판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후지필름BI는 복합기, 프린터 등 하드웨어는 물론 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판로를 넓히고 서울·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들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문복회 대표는 “폭넓은 IT 비즈니스 솔루션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후지필름BI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기존에 문복회가 전개해온 인쇄업 위주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IT 비즈니스 솔루션 판매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기업 가치를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현곤 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IT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무기기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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