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추가 생존자 구조…65세 여성

총 6명째…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생존자 구조 활동 등을 수행 중인 모습. 연합뉴스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서 생존자를 수색 중인 한국 긴급구호대가 11일(현지 시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저녁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가 구조한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에 따라 한국 긴급구호대가 이달 9일 구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총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앞서 긴급구호대는 활동 첫날 70대 중반 남성과 40세 남성, 2세 여아, 35세 여성, 10세 여아 등 총 5명을 구조했다. 외교부는 “생존자 유력 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