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증금 안심 보장이 되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도 없다. 또한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 없이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점들이 있다. 임대 아파트이기 때문에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아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통해 보증금도 안심 보장된다. 뿐만 아니라 민간건설사의 시공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 및 조경, 고급마감재,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적용돼 뛰어난 상품성도 장점이다.
이런 장점들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 8월 충남 천안시에서 청약을 받은 일반민간임대주택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클래스’는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작년 7월 서울 관악구에서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도 평균 9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들어서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보령 아르니 라포레’가 3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A 63세대, 59㎡B 146세대, 76㎡ 112세대, 84㎡ 90세대다.
‘보령 아르니 라포레’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천IC 등이 인접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보령~보은 고속도로, 조치원~보령선 등도 추진 및 추가검토 중에 있다. 한국중부발전, 보령관창 일반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 단지로 직주근접의 워라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으로 대관초, 대천여중·고 등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일부 세대에서 쾌적한 자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취미실,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 되어 있다.
세대별 설계도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화 되었다.
이 단지는 10년(2년마다 갱신) 동안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주택 수에 따른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취득세, 보유세 부담은 없고,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양도, 전매 가능하며,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안심 보장된다.
‘보령 아르니 라포레’ 분양 관계자는 “보령 아르니 라포레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이사 걱정없이 장기간 내 집처럼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며 각종 규제나 세금에서 자유롭다”며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보증금 사기로 불안한 상황에 HUG를 통해 보증금 안심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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