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안심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올 상반기 사업에 지원한 안심일자리(274명)와 지역공동체일자리(17명) 참여자는 지난 1월 30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는 이달 2일부터 근로를 개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경영센터 전문 강사가 맡았다. 사업장 내 안전사고?산업재해 예방,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예방대책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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